준민책사 휴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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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2. 개요
3. 휴드라와의 비교
4. 작중 행적
4.1. TV판
4.1.1. 3화
4.1.2. 4화
4.1.3. 6화
4.1.4. 7화
4.1.5. 11화
4.1.6. 12화
4.1.7. 14화
4.1.8. 15화
4.1.9. 16화
4.1.10. 17화
4.1.11. 18화
4.1.12. 19화
4.1.13. 20화
4.1.14. 22화
4.1.15. 25화
5. 사용 기술 및 무장
5.1. 휴드라스트
5.2. 대거 휴드람
5.3. 에너지 칼날
6. 기타
7. 관련 문서


1. 스펙[편집]


준민책사 휴드람
俊敏策士ヒュドラム
The Agile Tactician Hudram

파일:Hudram.jpg
신장
57m
체중
52,000t
비행 속도
마하 ?
주행 속도
마하 ?
수중 속도
마하 ?
지중 속도
마하 ?
점프력
지상에서 ?m
완력
?t
악력
?t
속성
{{{#1e90ff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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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타카하시 료스케[1]

스피드 타입의 준민책사
3,000만년 전에 칼미라, 다곤과 함께 봉인되었던 어둠의 거인. 교활하고, 여러가지 책략을 짜 내지만 감정이 격앙되면 잔인한 일면이 드러나게 된다.



2. 개요[편집]


칼미라와 함께 행동하는 준민책사. 상대의 감정을 일부러 거슬리게 하는 지능전을 선호하며, 오른팔의 칼날 '대거 휴드람'을 구사한 고속전을 걸어온다. 보통은 신사적인 언동이지만, 감정이 격앙되면 잔인한 성격이 드러나게 된다.[2]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에 등장하는 악역 울트라맨. 어둠의 세 거인 중, 준민전사 휴드라의 리메이크 캐릭터다.


3. 휴드라와의 비교[편집]


파일:Hudra_Data.png
파일:Hudram.jpg
준민전사 휴드라
준민책사 휴드람

디자인은 칼미라, 다곤과는 달리 원전인 휴드라를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보라색과 은색에서 흰색과 푸른색, 검은색 위주로 채색이 변화했고, 머리 뒤로 이어지는 고리형의 신체 부위가 특징적이다. 이건 뾰족한 귀가 특징적인 휴드라의 디자인을 따르되 리메이크 하면서 차별화를 둔 것이다.

오른손에 장비한 무기 대거 휴드람도 종전의 클로형인 라포크에서 폴딩 나이프 형태로 바뀌었고, 하반신은 대칭인 휴드라와 달리 휴드람은 하반신도 완벽히 비대칭이며 오른쪽 어깨는 바람을 형상화한 듯한 돌기가 감싸고 있다. 그나마 얼굴은 눈만 빼면 휴드라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왼쪽 가슴에 달린 컬러 타이머로 이 디자인은 울트라맨 나이스 이래로 22년 만이고, 정규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최초다.

성격은 대놓고 미치광이인 휴드라[3]와 달리 책사라는 이름답게 신사적이고 지능적이지만 한번 화가 치밀어 이성을 잃어버리면 휴드라처럼 광기를 보여준다.

Excellent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4] 이런 말버릇은 원전인 휴드라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성인데, 휴드라는 피에 굶주린 광인에 가까운 날카로운 언동이었고 휴드람은 오히려 다이고(티가)를 시종일관 마이 프렌드라며 영어로 칭한 다람의 말버릇과 유사하다. 또한 티가를 죽여야 할 원수로 보는 휴드라와 달리 휴드람은 트리거를 어떻게 보는지는 딱히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트리거 자체의 행보를 못마땅하게 보고있음은 보여줬다. 칼미라만큼 진실을 파악한 것 같지 않았지만 어차피 진실을 이해한들 배신자라고 하며 비꼬기만 더했을 것이다.


4. 작중 행적[편집]



4.1. TV판[편집]



4.1.1. 3화[편집]


쥐도 새도 모르게 봉인이 풀려[5] 등교 중이던 유나 일행 앞에 등장. 아키토가 GUTS 스파크 랜스로 젯톤 키를 사용해 파이어 볼로 공격하지만 고속이동으로 회피해 유나를 인질로 잡고 후퇴한다. 장소를 바꿔 어느 공장에 유나를 생포해두고 뭔가 이야기를 하는데, 초고대 언어로 이야기하다 보니 유나는 전혀 알아듣지 못해서 직접 일본어로 얘기하는 개그씬을 찍는다.[6]

휴드람: 이거 실례했군요! 제 말을 알아 들으시겠습니까?

유나: 뭐가 목적이야? 날 붙잡아서 뭘 할 생각이야?!

휴드람: 이제 와서 무슨 소리를, 뻔히 다 알면서! 자! 이터니티 코어로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유자레?

이터니티 코어로 안내해달라면서 유나를 유자레로 호칭하는데, 당연히 유나는 유자레가 누군지도 모르고 이터니티 코어의 존재도 모르기 때문에 휴드람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이에 휴드람은 아직 각성하기 전이라는 식으로 납득한다.

유나: 에? 당신이 저 녀석 아니었어?

이그니스: 오랜만이구나, 휴드람! 날 기억하겠나?

휴드람: 글쎄, 어디서 온 누구신지요?

이그니스: 잘 알겠다. 너한테는 고작 그 정도였던거냐?!!!

휴드람: 그 문양은, 리슐리아인?! 아...하하하...아하하하하하하! Excellent, 기억났습니다!...손님이 오셨군요! 하하하하!

그때 이그니스가 나타나 휴드람을 공격[7]하고, 오래간만이라는 이그니스의 말에 어디의 누구냐는 반응을 보여 이그니스의 화를 돋군다. 분노하는 이그니스의 얼굴에 떠오른 문양을 보고서 이제야 떠올랐다는 이야기를 남기고는 켄고와 아키토가 도착하는 타이밍에 맞춰 고속이동으로 도망친다. 덕분에 이그니스는 휴드람의 인간 모습으로 오해받아 아키토에게 공격당하지만 유나가 스스로 유자레로 각성해 이그니스를 보호한다.

Excellent! 각성을 촉진할 좋은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그 사람한테 위기가 닥치면 되는 거군요!

시야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몰래 그 광경을 지켜보던 휴드람은 유나가 위험해지면 유자레가 각성한다는 걸 알아채고는 핑거 스냅으로 변형암흑괴수 가조트를 소환한다. 가조트가 스카이 타입으로 변신한 트리거의 란발트 애로우 스트라이크에 쓰러지고 먹구름이 걷히자마자 기습 칼빵을 날려 트리거를 땅에 처박고는 트리거와 싸웠던 과거를 의미하는지 그립다는 말과 함께 우아한 싸움을 즐겨보자며 트리거 스카이 타입과 싸움을 벌인다. 둘은 거의 대등한 속도전을 벌이게 되는데 검술 실력은 휴드람이 우월한데다 트리거는 하필 스카이 타입이라 완력에서 밀려 쓰러지지만, 나나세가 조종하는 것츠 팔콘이 끼어들어 어그로를 끌고 바로 이어서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가 발사한 너스 캐논을 직격으로 얻어맞고 쓰러진다.

휴드람: Excellent 하지 않아!! 나는 즐거움을 방해하는 걸 우주에서 가장 싫어한다고!!

(뒤에서 칼미라 윕이 날아와 휴드람의 목을 조르고, 칼미라와 다곤이 등장)

다곤 : 휴드람, 진정해라!

칼미라 : 또 나쁜 버릇이 나와 버렸구나, 휴드람 네가 화나면 이 별이 멸망해 버린단 말야. 다음번에는 좀 더 정열적으로 부탁해, 트리거!!

GUTS-SELECT가 자신과 트리거와의 싸움을 방해한 것이 화가 치밀었는지 다시 일어서서는 즐거움을 방해하지 말라며[8] 날뛰려는 순간 칼미라와 다곤이 나타나 만류[9]하고, 결국 다곤에게 붙들려서 퇴장한다. 후퇴하고 나서도 땡깡을 부리다가 결국 칼미라에게 작작 좀 해라며 싸대기를 맞고, 제가 이런 짓을...이라며 진정한다.

칼미라: 흥! 자, 이제부터는 정열적으로 갈 거야!

다곤: 드디어, 내 호적수와 결판을 지을 때인가?

휴드람: Excellent! 뭐, 저야 두 사람보다 100년 빨리 일어나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는 셋이 함께 꿍꿍이를 꾸미는 장면으로 등장 종료.

4.1.2. 4화[편집]


해저의 아지트에서 유나를 괴롭게 하면 유자레가 각성한다는 정보를 칼미라한테 전달하고, 당분간은 가지고 놀 수 있겠군요.라며 각성까지의 과정을 어디까지나 놀이 정도로 생각하는 등 잔인한 본성을 보인다.

4.1.3. 6화[편집]


이그니스의 회상에서 어느 폐허 위에서 길길이 날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마룰의 말에 따르면 리슐리아 행성은 누군가에 의해 100년 전에 멸망해버렸는데 그 누군가가 바로 휴드람이었다.

이후 행성파괴신 사탄데로스를 향해 너스 캐논을 발사하려는 너스뎃세이 호를 공격하면서 등장. 트리거가 다시 나타나자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우위를 보여준다. 전투 도중 확실히 움직임은 나아졌지만 그런 힘을 인간 따위를 위해 쓰니 정말 유감이라며 옛날의 트리거는 지금보다 더 엘레강트했다고 말하며 타격을 먹인다.

도중에 유나를 발견하고는 유나 내면의 유자레를 각성시키기 위해 공격을 감행하고 예상대로 유자레가 다시 나타나 유나를 보호하자 각성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며 좋아하지만 방심한 사이 스카이 타입으로 변신한 트리거에게 처절하게 밀리고, 그 와중에 사탄데로스가 격파당하자 우쭐대지 말라고!라며 분노해 트리거에게 달려들지만 런볼트 광탄을 직격으로 얻어맞고 하늘로 날아가 폭사한다.

(리슐리아 성이 멸망하던 날, 폐허 속에서 공포에 질린 이그니스 앞으로 휴드람이 착지한다.)

휴드람: 어라? 미처 한 명을 못 먹고 남겨버린 모양이군요.

이그니스: 너 이 자시이이익!!!

휴드람: (이그니스가 쏜 총을 손으로 간단히 막아내더니 미친 듯이 웃으며) 뭐 괜찮겠죠. 3천만년 만의 식사는 아주 맛있고 배불리 잘 먹었으니까요. 과식은 몸에 좋지 않으니 말입니다.

이그니스: (어둠에 녹아들어 어디론가 떠나는 휴드람을 보면서) 어딜 가는 거야...! 싸워라...!! 나랑...!! 나랑 싸우라고!!!

그날 밤, 이그니스는 휴드람이 그정도로 쓰러질 리 없다고 단언하고는 오래 전 리슐리아 행성을 멸망시키고 자신과 싸우라는 절규를 뒤로 한 채 떠나버린 휴드람을 떠올리며 지금의 자신은 휴드람을 쓰러뜨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켄고가 가진 힘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고 독백한다.


4.1.4. 7화[편집]


칼미라+다곤과 함께 축소한 상태로 해적우주인 바롯사 성인을 감시하는 모습으로 등장. 6화에 트리거의 런볼트 광탄을 맞고 치명타를 입은 탓인지 몸이나 목을 왼쪽으로 돌리지 못하며 칼미라가 툭툭 칠 때마다 아픈지 끈질기구만, 정말!이라며 화를 낸다.


4.1.5. 11화[편집]


파일:트리거 스틸컷 (20).jpg

칼미라와의 격투 중 위기에 처한 트리거를 도우려는 것츠 팔콘을 한방에 격추시키며 등장, 방해하는 건 엑설런트 하지 않군요.라는 대사를 한다. 이후 다른 세 거인들과 합류하여 쓰러진 트리거를 보며 '드디어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휴드람: 흐흐흐흐...

다곤: 잘 된 것 같군, 칼미라

휴드람: 빛은 완전히 소멸한 것 같군요. 남은 건 그가 무사히 눈을 떠 줄까 말까겠네요

칼미라: 트리거는 반드시 부활해! 그렇지. 3,000만년 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다고, 반드시 돌아올거야! 옛날보다 더욱 더 강대하고 아름다운, 최강의 존재로서 말이야!

3천만년 전 과거에서는 눈 앞의 이터니티 코어를 황홀하게 보며 다가가려 하다 칼미라에게 저지당하고는, 체념하는 반응으로 뒤로 물러선다.

이후, 현대에서 트리거가 원래의 모습인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로 돌아가는 것을 지켜본다.

4.1.6. 12화[편집]


트리거 다크가 완전히 각성하여 도시를 파괴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잠시 후, 3,000만년 전의 과거 시점에서 켄고는 내면 세계의 트리거 다크=과거의 자기 자신과 싸워 마침내 트리거 다크가 과거의 자기 자신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트리거 다크가 이터니티 코어의 힘으로 현재의 트리거로 변화한 것을 보고 무슨 일이냐며 당황한다. 그것도 잠시 어둠의 거인들과 트리거는 유적 밖으로 강제로 이동당하고, 트리거는 멀티 타입-파워 타입-스카이 타입이 모두 실체화되어 어둠의 거인들과 맞선다.

다곤: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휴드람: 뭐야, 저 추한 모습은?!!

칼미라: 내 트리거를 돌려놔!!!

파일:트리거 스틸컷 (22).jpg

현대와 마찬가지로 칼미라와 멀티 타입, 다곤과 파워 타입, 휴드람과 스카이 타입이 격전을 벌이는데 얼마 못 가 파워 타입과 스카이 타입은 패배하여 유적지에 봉인[10]되고, 트리거는 어둠의 거인들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압도당하고 만다. 그러나 이 때, 유자레는 인류 앞에 나타난 르뤼에에게 이터니티의 기적을 일으켜 줄 것을 기도하며 유적의 힘을 반지에 모아 이터니티의 조각을 전달하고 트리거가 그 힘을 흡수하자 부작용 때문인지 트리거의 몸이 석화되기 시작하고, 반대되는 존재인 어둠의 거인들의 몸도 석화되기 시작한다.

결국 유자레는 자신을 희생해 이터니티의 조각을 전달한 부작용으로 소멸하고, 분노한 켄고는 마지막 힘을 발휘해 어둠의 거인들을 우주로 끌고 나간다. 그러나 석화된 어둠의 거인들이 우주 전역으로 흩어지면서 켄고 역시 힘이 다 해 화성으로 낙하하게 되는데, 현실 세계의 유나와 아키토의 목소리를 듣고 심층 세계를 빠져나와 다시 현실 세계에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켄고가 다시 GUTS 스파크 랜스를 사용해 변신하게 되자,

다곤: 뭐야 이건?!!

휴드람: 이 기억은...?!!

칼미라: 그 놈이야...그 인간이 트리거를!!!!

어둠의 거인들은 갑자기 3,000만년 전 이터니티 코어에 도달했을 때 이너 스페이스로 침투한 마나카 켄고가 에인션트 스파크 랜스를 사용했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칼미라는 과거 트리거 다크를 현재의 트리거로 만들고 자신들을 봉인했던 존재가 바로 마나카 켄고였음을 비로소 기억해 내고 전에 없던 분노를 터뜨리며 켄고에 대한 증오를 불태운다. 그리고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싸우기 시작하자 다 같이 거대화해서 트리거 다크를 도우려고 한다.

칼미라는 다곤과 휴드람에게 명령하고, 둘은 트리거 다크를 도와 트리거와 싸우게 되는데 어째선지 트리거 다크는 도움의 손길을 내민 다곤과 휴드람을 두드려 패고 내동댕이 친다.

칼미라: 왜 그러는 거야?

다곤: 무슨 짓이야?!

휴드람: 미쳐버린 건가요?!!

트리거 다크는 폭주하여 다크 라이트닝을 뿜어내며 날뛰기 시작하고, 어둠의 거인과 트리거는 다 같이 나가 떨어진다. 그것도 잠시, 켄고는 유나가 유자레한테 건네받은 이터니티의 조각을 흡수하여 새로운 형태인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각성한다.

칼미라와 어둠의 거인들은 트리거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놀란다.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글리터 제페리온 광선을 맞고 쓰러진 어둠의 거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 하며, 칼미라는 설마 이 힘은...?!!이라며 이터니티 코어의 힘임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다곤과 휴드람에게 명령을 내려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와 싸우게 하는데, 글리터 블레이드를 이용한 신 기술 멀티 포톤에 당하고 만다.

칼미라: 대체 뭐냐고 네 놈은?!!!

다곤: 멈춰!

휴드람: 이건 계산 밖이군요. 여기선 이만 물러나죠!

칼미라: 절대로 용서치 않을 거다!! 마나카 켄고오오오오!![11]

칼미라는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강력한 힘 앞에 대체 넌 뭐냐고 분노하기 시작하고, 다곤은 그런 칼미라를 멈추고 휴드람은 여기선 이만 물러나자며 포탈을 열어 이동하게 되는데, 퇴각 직전 칼미라는 절대로 용서 못한다면서 원한이 가득 찬 목소리로 인간이 아닌 마나카 켄고란 풀 네임을 외친다.[12]

4.1.7. 14화[편집]


심해에서 칼미라가 칼미라 윕으로 주변을 때려부수는 등 화풀이를 하는 걸 지켜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앱솔루트 디아볼로와 싸우게 된다. 제일 먼저 전투에 나서 초고속능력으로 디아볼로를 공격했지만 디아볼로한테 한 방에 튕겨 나가며 굴욕적으로 패배한다. 휴드람을 이어 다곤도 디아볼로와 힘겨루기를 하게 되는데 잠시 후,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나타나 어둠의 거인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이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게 된다.

4.1.8. 15화[편집]


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의 배틀 모드를 가동하기 위해 앱솔루티안의 에너지를 채취하는 오퍼레이션 드래곤이 진행되던 찰나 반격하려던 디아볼로 앞에 칼미라, 다곤과 함께 나타나 그를 제압하여 GUTS SELECT한테 간접적으로 협조한다. 그리고 대원들이 너스뎃세이 호로 이동하자 칼미라의 명령으로 신속히 퇴각한다.

4.1.9. 16화[편집]


다시 나타난 트리거 다크의 존재를 알아차리곤 다곤과 대화를 한다.

다곤: 어째서 트리거의 모습을 한 녀석이 있는 거냐?

휴드람: 누군가가 힘을 흡수한 거겠죠...그것보다도 신경 쓰이는군요!

다곤은 이미 죽었을 터인 트리거 다크가 다시 나타난 것을 의아해 하고, 휴드람은 누군가가 힘을 흡수했을 것이라며 무신경하게 넘기지만 다른 쪽이 신경 쓰인다고 답한다. 다른 쪽에서는 칼미라가 어둠으로 가득 찬 공간에 홀로 있으면서 마나카 켄고가 이터니티 코어 앞에서 에인션트 스파크 랜스를 사용해 트리거 다크를 트리거로 변질시키는 3,000만년 전의 과거를 회상하며 분노한다.

다음 날,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싸운 후 도시 한 복판에 나타난 거대한 알의 반대편에 나타나 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한다.

파일:트리거 스틸컷 (26).jpg

휴드람: 역시 이건 제가 가지고 온 거였군요, 이건 꽤나 귀찮은 물건이라서요! 그럼...이걸 어찌해야 할까요?

이그니스: 휴드람!

휴드람: 어라어라? 당신은...그러니까...아! 어딘가의 누군가!

이그니스: 기억할 필요 없다!! 리슐리아의 원수, 지금 여기서 갚겠다!!

휴드람: 아, 리슐리아! 거기라면 잘 기억하고 있지요!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도망쳐 다니던 분들이셨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상처입은 동료를 도와주니 얼마나 용감하고 고결한 지! 이야~참으로 Excellent 했어요! 생각해 내니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는군요!

이그니스: 닥쳐라...

휴드람: 뭐~마지막엔 제가 맛있게 먹어치웠지만 말이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그니스: 닥쳐!!!!!!!!

(이그니스가 휴드람을 공격하지만 휴드람은 가볍게 피하고 이그니스의 공격을 막는다)

휴드람: 왜 그렇게 화를 내시는 거죠? 그들은 영원해졌어요, 제 마음 속에서 말이죠!!!

이그니스: 닥치라고!!!!!!!!!!

(싸우던 도중 이그니스가 블랙 스파크 랜스 하이퍼 건 모드로 휴드람의 복부를 쏜다)

휴드람: 하하하하하하하...아프잖아, 이 새꺄!!!!!!!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 Trigger...Dark!

휴드람: 오...당신이었군요!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블랙 스파크 랜스): Boot...Up! Dark...Zeperion!

이그니스: 미래를 물들이는 칠흑의 어둠...트리거 다크!!!!!!

고민을 하는 도중에 나타난 이그니스가 리슐리아의 원수를 갚겠다고 선언하자 이그니스를 모른 척 하더니 이내 리슐리아를 떠올리며 100년 전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면서 이그니스를 도발한다. 결국 분노한 이그니스와 격투를 벌여 이그니스를 제압하지만 이그니스가 재빨리 블랙 스파크 랜스 하이퍼 건을 쏴서 탈출하고는 트리거 다크로 변신하려 하자 초반에 등장하던 트리거 다크의 정체를 알게된다. 이후, 트리거 다크로 변신한 이그니스와 거대화하여 도시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여 힘을 능숙하게 쓰지 못하는 트리거 다크를 압도한다.

휴드람: 이러니까 마치 짐승 같군요! 응?(메츠오가의 알에 어둠의 에너지를 주입한다)
짐승은 짐승끼리 놀아주세요! 그럼 이만!

이그니스: 휴드라아아아아암!!!!!!

트리거 다크로 변신한 이그니스의 꼴을 짐승 같다고 비웃고는 마침 옆에 있던 메츠오가의 알에 에너지를 주입한 다음 짐승은 짐승끼리 놀라고 끝까지 이그니스를 비꼬며 유유히 사라진다.

울트라맨 트리거대괴수용전투정 너스뎃세이 호의 협공 작전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메츠오가의 몸 안에서 신우주전설마수 메츠오로치가 탄생하자 빌딩 옥상에서 이를 지켜본다.

휴드람: 힘을 흡수해 진화한다...이러니까 제가 안 썼던 거에요! 실수로 코어라도 삼켜버렸다간 너무나도 귀찮은 일이 돼 버리니까요! 그런데...스스로 멸망을 향한 문을 열다니, 불쌍하기도 하셔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휴드람이 모종의 목적으로 메츠오가(+메츠오로치)를 데려온 것은 맞지만 모든 에너지를 흡수해서 진화하는 특징을 가진 괴수다 보니 자칫하다 실수로 이터니티 코어까지 삼켜버릴 위험성이 있었고 이 때문에 자신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봐 오랜 기간 봉인해 둔 것이었다.


4.1.10. 17화[편집]


지난 회차에서 메츠오로치의 공격으로 변신이 풀린 이그니스가 과거 리슐리아 별의 동료들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간접 등장한다. 리슐리아 별을 멸망시켜 버린 휴드람한테 총을 겨누면서 나하고 싸우자고 울부짖지만 휴드람은 그런 이그니스를 조롱하며 사라진다. 이그니스와 휴드람의 100년이 넘는 악연은 회상에서도 몇 번이고 나왔지만 상세한 멸망 장면이 묘사된 것은 처음이다.


4.1.11. 18화[편집]


누군가의 정신 공격에 의해 현실처럼 자신의 이상이 반영된 환각으로 칼미라가 환각으로 보게된 트리거 다크는 트리거 다크의 어둠의 파동이라며 곧 켄고 안에서 나와 진정한 트리거로 돌아올거라며 흥분하던 것을 보고 한심해 하다가 그역시 환각으로 다곤에게 칼미라 대신 어둠의 일족을 이끌어달라는 부탁을 듣는다.


4.1.12. 19화[편집]


키리엘인이 불러낸 고르바에 대해 누가 보낸 건지 추측하고 있다가 트리거에 대해 생각하던 칼미라가 못마땅했는지

휴드람: 꿈이라도 꾼 거 아닙니까? 트리거는 이제 원래대로 안 돌아옵니다, 당신도 알고 있잖아요?

칼미라: 뭐?!

휴드람: 인간 따위에게 몸을 뺏기다니 참 꼴사나운 녀석이군요!

칼미라: 윽...

휴드람: 그런 녀석을 귀여워하다니 당신의 눈도 옹이구멍인가 보군!

라고 하다가 분노한 칼미라가 멋대로 지껄이지 말라며 날린 칼미라 휩을 맞곤 이쪽도 폭발, 결국 아군끼리 물어뜯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환상에 속았다는 것을 빨리 깨달은 다곤과 키리엘인을 찾다가 둘의 싸움에 휘말린 트리거만 사이에 껴서 새우 등 터지느라 고생하고, 마지막에는 유자레가 완전히 각성한 것을 보고서 다곤과 함께 후퇴한다.


4.1.13. 20화[편집]


전격수인 바리가이라를 불러내서 유자레를 납치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그 후 바리가이라와 트리거가 싸우는 것을 보고만 있다가, 바리가이라가 유나를 납치하는 데 성공하자 바로 후퇴하자고 하지만 유나에게 설득당한 바리가이라가 머뭇거리자 하는 수 없다는 듯 거대화해서 직접 바리가이라의 배꼽을 잘라 유나를 납치한다. 유나를 인질삼아 트리거의 공격을 막아내며 압도하지만, 결국 유나를 놓쳐버리고 분노한 바리가이라가 트리거와 손을 잡고 함께 싸우기 시작하자 처절하게 밀린다. 결국 마지막엔 이터니티 제라데스를 휴드라스트로 막아내 연막을 친 후 후퇴하면서 등장 종료.


4.1.14. 22화[편집]


칼미라 : 너도 불려나온거냐?

다곤 : 휴드람 녀석이 뭔가 할 말이 있는 것 같더군

칼미라 : 대체 뭘 꾸미고 있는거지?

다곤: 칼미라...이대로 가다간 우리들은...!

(에너지 사슬이 날아와 다곤과 칼미라를 포박하여 둘이 쓰러진다)

휴드람 : 조금은 경계를 하셔야죠. 이미 눈치 채셨죠? 제가 배신했다는 걸!

칼미라 : 네 놈 따위가!

휴드람 : 이걸로 작별입니다. 제가 암흑의 왕이 된 그 날에는 충분히 혹사시켜드리죠!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칼미라 : 이 놈이!!!!!

초반에는 다곤과 칼미라한테 할 말이 있다고 불러낸 뒤, 둘을 에너지 사슬로 포박하여 쓰러뜨린다. 그리곤 자신의 배신을 눈치채고 있던 칼미라와 다곤한테 자신이 암흑의 왕이 되는 날 둘을 노예처럼 부려먹어주겠다면서 사라진다.

이후, 이터니티 코어가 봉인된 유적까지 쫓아와 이그니스의 눈 앞에서 등장해 유나를 납치하고는 세 번째 선택지로 자신이 이터니티 코어를 가져가는 것을 제시한다. 이그니스는 코어에 도달한 이상 더 이상 유나한테 용무가 없다면서 놔 달라고 하지만 이런 이그니스를 조롱하면서 공격하고, 유나 역시 그 자리에서 죽이려 하나 현장으로 쫓아온 아키토의 적절한 지원으로 저지된다.

이그니스가 변신한 트리거 다크와 충돌하고 유적지 내에서 거대화하여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초반에 압도하던 트리거 다크는 금세 전세가 역전되고 트리거 다크의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휴드라스트로 간단히 막아내며 트리거 다크를 농락한다. 그러나 컬러 타이머의 급격한 점멸 상태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쫓아온 트리거가 트리거 다크에게 카라쿠리무사 메카무사신의 검을 전달한다.

트리거 다크: 막판까지 가 보자고, 휴드람!

휴드람: 아하하하하하하하! 정말이지...더럽게 짜증나게 하시는군요!

이후, 대거 휴드람으로 검을 전달받은 트리거 다크와 격렬한 검술 대결을 벌이는데 어느 한 쪽도 밀리지 않는 호각의 공방전이 펼쳐진다. 그러나 잠시 빈틈을 보여 트리거 다크가 날린 니 킥을 맞고 발이 밟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메카무사신의 검을 역수로 쥔 트리거 다크에게 타격을 입는다.

친구들 덕분에 강해진다고? 웃기고 있네!(구경하던 켄고 일행에게 검기를 날리고, 트리거 다크가 이를 막느라 빈틈을 보이자 바로 걷어차버린 후 밟으며) 스스로 증명하고 있구만! 이 멍청한 놈!! 쓰레기 따위를 지키다가 다치기나 하니까!! 상대가 안 되는 거라고!!!

트리거 다크의 공격에 분노하여 싸움을 지켜보던 켄고 일행을 향해 검기를 날려 공격한다. 스스로 방패가 되어 켄고 일행에게 날아오는 검기를 막아낸 트리거 다크가 검기를 막은 것에 의한 빈틈이 생기자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다.

휴드람: 설마...! 그 파워는!!

켄고: 지금은 둘로 나뉘어졌지만, 근본을 따지면 같은 트리거! 빛과 어둠의 힘이 합쳐지면!![13]

이그니스: 네놈을 처단할 힘이 된다!!!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발사)

휴드람: 그럴 리가 있냐!!!

(휴드라스트를 발사하지만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과 격돌하자마자 휴드라스트가 쭈욱 밀려버린다.)

이그니스: 잘 가라, 휴드람! 네 덕분에, 나는 또 다른 극상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켄고 일행이 이그니스를 믿는 마음이 유자레의 힘으로 활성화된 글리터 이터니티 하이퍼 키를 손에 넣어 어둠의 거인 트리거 다크가 가진 어둠의 힘과 글리터 트리거의 빛의 힘이 하나가 된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쏜다. 자신을 처단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이그니스의 말을 무시하면서 휴드라스트를 발사하지만 둘의 힘이 합쳐진 트리거 다크의 공격에 두 광선이 격돌하자마자 휴드라스트가 쭈욱 밀려나고, 결국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정통으로 얻어맞고는 폭발하고 만다.


휴드람 : 으아아아아아아아!!!! 절대로 용서 못해, 쓰레기 자식들!!!!

(어디선가 날아온 광탄이 휴드람의 심장을 관통한다)

칼미라 : 잘도 날 갖고놀았군, 휴드람!

휴드람 : 칼미라...!

칼미라 : 빠져나오는데 고생 좀 했지! 괴로운가보네, 지금 내가 편하게 만들어 주지!!

휴드람 : 으아아아아악!!! 이런... 이런 곳에서!!!!

(이후 칼미라에게 흡수당한다.)

칼미라 : 맛이 없군. 그래도 너의 어둠은 내가 잘 써주마!!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에도 휴드람은 죽지 않고 도주했지만 글리터 다크 제페리온 광선을 직격으로 맞은 영향으로 심각한 대미지를 입고 비틀거리며 숲 속에서 기어나와 켄고 일행과 이그니스를 저주한다. 그 순간 포박에서 풀려난 칼미라의 기습공격으로 심장을 관통당해 무력화 되고, 칼미라한테 멱살을 잡힌 채 산 채로 불에 타 죽어가면서 온몸이 분해되는 고통에 휩싸이며 흡수당해 허망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로서 원전인 휴드라와 달리 어둠의 거인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사망[14][15]했으며, 배신자에 걸맞는 최악의 결말을 맞게 되었다.


4.1.15. 25화[편집]


사악신 메가로조아가 어둠으로 만든 휴드람의 복제품이 너스뎃세이 호 내부로 침입해 GUTS-SELECT를 공격하다가 이터니티 코어의 빛으로 인해 소멸한다.


4.2. 울트라맨 데커[편집]


사악신 스피어 메가로조아를 격파한 이후, 켄고와 유나 앞에 나타난 요려전사 칼미라가 꺼내 보인 에너지 코어로서 등장. 이미 전작에서 칼미라는 다곤과 휴드람의 어둠을 흡수한 상태에서 빛의 따스함을 느끼고 소멸했었는데, 부활하면서도 당시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점으로 봐선 휴드람도 칼미라에 흡수된 상태에서 그 영향을 받았을 수 있기 때문에 차후에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칼미라와 다곤이 쌓은 업보는 모두 극중에서 본인들이 스스로의 손으로 어느 정도 청산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적은 편이다. 반면에 휴드람은 원체 악행[16]을 많이 저지른데다 쌓여만 가는 업보를 청산할 생각 따윈 털끝만큼도 없이, 오히려 칼미라와 다곤에게까지 뒤통수를 치면서 계속 업보를 쌓아올리기만 하다가 끝내는 청산은 커녕 그대로 숙청당한 전적이 전적인지라 부활시켜봐야 또 배신할 게 뻔하고, 설령 휴드람이 의리를 지킨다고 할지라도 휴드람과 불구대천의 원수인 이그니스가 가만 있지 않을 것이란 쓴소리도 있다.[17]

때문에 휴드람은 부활시키지 말고 버리라는 반응과 부활하더라도 뒷통수를 방지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한다는 의견이 있다. 당장 유튜브 실시간 중계 채팅창에서도 칼미라가 다곤과 휴드람의 코어를 꺼내는 장면이 나오자 파란 건 넣어둬라 라거나 파란색은 버려라 같은 채팅들이 난무했고(...) 칼미라의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도 휴드람은 갱생하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에 긍정하며 '만약에라도 휴드람까지 같이 부활시킨다면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할 정도이다. 그만큼 휴드람은 못 믿을 놈이라는 인식이 안팎을 막론하고 공통된 것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 후에는 생전의 모습이 17화의 과거 회상 편에서 등장. 시점은 울트라맨 트리거 17화로, 신우주전설마수 메츠오로치를 상대로 TPU 및 GUTS-SELECT가 모든 전력을 동원해 총력전을 벌이던 시점이다. 이때는 아직 어린아이였던 류몬 소우마를 공격했으나 TPU 일반 대원이었던 시절의 무라호시 타이지가 류몬을 구해줬으며, 이 때의 일로 류몬은 GUTS-SELECT에 입대할 마음을 갖게 되었다.

5. 사용 기술 및 무장[편집]



5.1. 휴드라스트[편집]




준민전사 휴드라의 '휴가스트'를 계승한 휴드람의 필살기. 원전인 휴가스트는 무기인 라포크가 아닌 오른손에서 직접 발사했지만, 휴드라스트는 무기인 대거 휴드람에 에너지를 모아 청색과 검은색의 에너지 폭풍을 발사한다.


5.2. 대거 휴드람[편집]


파일:DaggerHudram2.jpg

준민전사 휴드라의 무장 라포크를 계승한 휴드람의 무장. 오른쪽 팔뚝에 장비하고 있으며 클로 내지는 석궁에 가까운 라포크와 달리 단검이다. 정확하게는 폴딩 나이프 형태로 칼날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구조다.


5.3. 에너지 칼날[편집]




휴드람의 주력 기술. 휴드라스트보다 더 자주 나온 참격 광선이다. 원전은 휴드라의 기술 중 하나인 발테스터로 추정된다.


6. 기타[편집]


  • 휴드람의 성우 타카하시 료스케는 캐스트 코멘트에서 세이저 X 촬영 당시 악의 조직 장군 성우[18]의 열연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휴드람을 맡으면서 자신도 이런 악역을 맡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이외에도 휴드람이 퇴장한 22화가 방영된 12월 25일에는 '악의 화신같은 역할을 맡아서 즐거웠다', '크리스마스에 휴드람이 당했다며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는 트윗을 남기거나 휴드람이 트위터 트렌드에 입성하자 기뻐하는 등, 자신의 배역에 큰 애착을 보여주었다.

  • 평소에는 신사적인 언동 답게 1인칭도 와타쿠시인데, 트리거와의 싸움에 GUTS-SELECT가 개입했을 때처럼, 감정이 격앙되면 오레로 바뀐다. 또한 한번 화나면 별을 멸망시킬지도 모른다는 칼미라의 언급으로 보아 한번 화가 나면 닥치는 대로 부수는 타입인 듯하다.[19] 그리고 칼미라와 다곤이 휴드람을 적극적으로 뜯어말린 것도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날뛰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주로 하는 일이 괴수 노획 및 개조인지 극중에서 괴수를 가장 많이 소환한다. 변형암흑괴수 가조트는 물론 행성파괴신 사탄데로스, 우주전설마수 메츠오가신우주전설마수 메츠오로치 등 트리거에 등장하는 괴수들은 대부분 휴드람의 작품.[20]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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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SSS.GRIDMAN에서 사무라이 칼리버를 맡았다.[2] 공식 홈페이지 소개.[3] 후속 울트라 시리즈에선 다크 자기가 휴드라와 가장 가깝다.[4] 철권 시리즈리 차오랑이 떠오른다.[5] 3화 말미에 따르면 칼미라와 다곤보다 100년 앞서 봉인이 풀려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6] 성대를 붙잡고 비트는 것으로 보면 인간의 언어에 맞게 자신의 언어체계를 교정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효과음이 삐걱대는 것이 꼭 오래 된 라디오의 주파수를 잡는 것처럼 들린다.[7] 이 장면을 보기 전까지 유나는 이그니스를 휴드람이 인간으로 변장한 모습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8] 그 전까지는 정중하고 신사적인 태도를 강조하려는 듯 시종일관 와타쿠시였지만, 여기서는 갑자기 오레로 바뀐다.[9] 만류 방식도 차이가 있는데, 칼미라는 다짜고짜 칼미라 윕으로 휴드람의 목을 조르고 다곤은 그냥 몸으로 휴드람을 붙잡아 저지한다.[10] 이건 원전인 티가 1화에서 티가와 함께 빛의 피라미드에 잠들어 있던 동료 빛의 거인들의 석상을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11] 이 장면에서는 여러모로 3화의 구도가 완전히 뒤집힌 모습이 보인다. 3화에서는 빡친 휴드람이 날뛰기 직전에 칼미라와 다곤이 제압하여 억지로 끌고 갔었는데 12화에서는 오히려 칼미라가 빡쳐서 날뛰려는데 다곤이 제압하고, 휴드람이 차분하게 퇴각을 종용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어떻게 보면 칼미라와 휴드람이 트러블 메이커인데 반해 다곤은 중간에 껴서 뒷수습을 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12] 이것을 보면 트리거에게 품은 칼미라의 애증이 마나카 켄고에 대한 증오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13] 왠지 마인 부우가 자신과 관련 있는 우부에게 드래곤볼 GT에서 우리는 원래 같은 존재였다고 한 것과 비슷하다.[14] 파이널 오디세이에서는 다곤의 원전인 다람이 가장 먼저 사망했다.[15] 마침 방영하는 날이 크리스마스였다.[16] 3,000만년 전에 행했던 초고대문명의 멸망, 100년 전에 리슐리아 행성의 주민들을 학살한 것, 암흑괴수들을 이용한 파괴공작. 이 중 첫 번째와 세 번째는 칼미라와 다곤, 켄고의 전생인 암흑용사 트리거도 공유하는 악행이긴 하지만 이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악행에 대한 업보를 청산(트리거 - 빛으로 전향 및 켄고로 환생하여 옛 동료와 대립, 칼미라 - 켄고=트리거와의 해후 과정에서 감화, 다곤 - 켄고, 아키토, 유나와의 만남으로 인간의 감정과 강함을 이해)했다. 그러나 두 번째는 칼미라와 다곤이 아직 봉인되어 있던 시절에 휴드람 혼자만이 저지른 악행으로 죄 없는 리슐리아 행성 주민들을 포식해서 학살한 바람에 유일한 생존자인 이그니스의 원한을 사게 되었고, 이 때 이그니스를 살려둔 것이 100년 후 휴드람 본인의 패배와 사망까지 이어진 장대한 나비효과를 일으켰기 때문에 자업자득이란 평가가 많다.[17] 이그니스는 고향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여버린 휴드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100년 넘게 우주를 방황하면서 휴드람을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을 찾아다녔고, 운 좋게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은 뒤에야 마침내 자신의 복수를 완성한 복수귀이다. 물론 그 새로운 힘인 트리거 다크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컨트롤 한 것이 아니었고, 야매로 수리한 초기형 스파크 랜스의 결함 문제와 트리거 다크의 강력한 어둠의 힘 때문에 싸우면 싸울수록 점점 몸에 부담만 쌓이는 치명적인 약점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나마 지구인인 아키토의 도움으로 블랙 스파크 랜스와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를 조정한 뒤에야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고 켄고와 유나 역시 이그니스의 복수에 협조했기 때문에 이그니스 혼자만의 힘이 아닌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었다.[18] 이 성우의 정체는 세이저 X에서 타카하시 료스케가 주인공 안도 타쿠토 역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라이벌 불장군 브레아드의 성우 이토 켄타로로 추정된다.[19] 실제로 3화에서 칼미라와 다곤이 휴드람을 말릴 때 '다 죽여버리겠다'며 길길이 날뛰고 있었다.[20] 휴드람 외에는 칼미라가 초고대암흑괴수 고르바, 석화암흑마수 가고르곤을 제조했고, 다곤은 정정당당한 싸움을 선호한다는 설정답게 주연 에피소드에선 괴수 없이 직접 출전한다.